KOYO 식품상식

  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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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肉脯 - 쇠고기로 만든 여러 가지 포의 총칭.

쇠고기의 우둔 부위를 섬유결대로 길게 떠서 힘줄이나 기름기가 없도록 다듬는다. 진간장에 설탕·후춧가루를 넣어 간이 잘 배도록 무치는데 여기에 물을 넣으면 부드럽고 윤기가 난다.

채반에 고기가 붙지 않게 기름을 조금 바르고 고기를 펴 널어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저장해 두려면 기름이나 깨는 넣지 말아야 하며, 여름은 피하고 봄·가을에 꾸덕꾸덕하게 말려서 베주머니에 넣어 저장해둔다. 염포·약포 등이 있다. 먹을 때는 불에 살짝 구워 연하게 두드려서 먹는다.

▶ 쇠고기로 만든 포

육포(염포) : 얇게 저민 살코기에 소금, 후추가루로 조미하여 말린 것.

약포 : 얇게 저민 살코기에 간장, 참기름, 설탕, 후추가루로 조미해 말린 것.

대추포 : 곱게 다진 살코기에 갖은 양념을 하고 대추 모양으로 빚어 실백을 박아 말린 것.

편포 : 도톰하게 저민 살코기의 한편에 가로, 세로 잔 칼질을 하여 반대기를 지어 갖은 양념하여 말린 것.

약포쌈, 편포쌈 : 육포 또는 편포에 실백을 싸서 말린 것.

포조림 : 여러 가지 포를 간장, 참기름, 설탕에 조린 것.

쇠고기를 얇게 저며 소금, 후추로 간하여 말려 오래 저장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마른 찬물류로 분류된다.

▶ 만드는 법
1. 쇠고기를 고기 결대로 얇게 저며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드려서 얇고 편편하게 만든다.

2. 소금, 후추가루를 고루 뿌린다.

3. 햇빛이 좋은 날을 골라 24시간 정도 말린다.

4. 꼬들꼬들하게 잘 마르면 차곡차곡 겹쳐 흰 종이에 싸서 5시간 정도 눌러 두었다가 다시 햇빛에 말린다.

5. 길이로 찢어 보아서 고기의 섬유질이 털처럼 일어날 만큼 적당히 마르면 공기에 닿지 않도록 밀봉해 보관한다.

필요할 때 방망이로 두드려 짤막하게 잘라 이용하면 맛이 담백하고 풍미도 좋다.


재료 : 쇠고기(볼깃살) 1.8kg
양념장 - 집 진간장 1컵, 간장 1/2컵, 끓인 설탕물 1/2컵, 꿀 1컵, 후추 1T 배즙 1컵, 생강즙 2T

쇠고기는 결대로 0.4cm 정도 도톰하게 포를 떠서 물기를 닦는다.
간장에 후춧가루와 끓여 식힌 설탕물, 꿀, 배즙, 생강즙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을 양푼에 넣고 쇠고기를 한 쪽씩 담가 다른 그릇에 담은 뒤, 양념장이 스며들 때까지 주물러서 채반에 널어 말린다. 반나절쯤 말린 다음 채반에 떼어 뒤집어서 다시 말린다.
완전히 건조하기 전에 기름 종이나 비닐 종이에 차곡차곡 싸서 편평한 곳에 놓고, 도마를 엎어서 그 위에 다듬잇돌 같은 무거운 것으로 눌러 하룻밤 재운다.
다시 채반에 펴 놓아 완전히 말린 다음 기름 종이나 비닐 종이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사용한다.


편 포

재료 :쇠고기 (우둔) 1.8Kg, 간장 1컵, 설탕½컵, 파, 마늘 다진 것 깨소금, 참기름, 후추, 꿀, 잣가루


고기를 기름기 없이 발라 잘 다진다.
양념장을 만들어 고기에 넣고 한참 치대어 끈기가 나도록 반죽한다.
고기 반죽을 둘로 나누어 타원형으로 넓적하게 만든다.
번철이나 오븐에서 속까지 익도록 지진다.
2003-10-30 1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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