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YO 요리정보

  밥
  담양 '대나무통밥'
  

대나무 수액으로 짓는 밥맛, 담양 '대나무통밥'

대나무통밥은 대나무 속에 쌀을 안쳐 짓는 밥이다. 현미, 수수, 찹쌀, 검정쌀 등 오곡과 멥쌀을 섞은 쌀을 대나무통에 채워 밤, 잣, 대추, 은행을 고명으로 얹은 후 압력솥에 쪄낸다. 그야말로 영양식이다. 또한 지름이 8~10cm 되는 왕대나무를 이용하기 때문에 양도 푸짐하다.

대나무통밥이 제대로 맛을 내기 위해서는 물이 아닌 대나무 수액으로 밥을 지어야 한다. 그래야 대나무 고유의 향과 영양 성분이 고스란히 담겨 밥맛이 좋아진다. 그저 밥을 대나무 그릇에 담아내는 차원이 아니라 대나무와 함께 밥을 짓는 것이다.

대나무통밥을 짓기 위해서는 쌀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두어야 한다. 쌀에 직접 열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대나무통에 담긴 쌀을 중탕으로 쪄내는 것이기 때문에 씻은 지 얼마 안 된 쌀로 밥을 지으면 수분이 모자라 퍼석거리게 된다.

대나무통밥 한식을 주문하면 대나무통밥과 함께 맛깔스러운 반찬들로 상이 차려진다. 특히 쫄깃쫄깃한 자연산 우렁으로 만든 회무침과 민물 새우로 담근 토하젓은 대나무통밥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혀끝을 즐겁게 한다. 이 외에도 조기구이, 죽순된장국, 홍어무침 등 12가지 밑반찬이 밥상에 그득하다.

대나무통밥과 함께 꼭 맛봐야 할 별미는 연한 햇죽순으로 만든 죽순회. 대나무의 어린 줄기인 죽순은 담박하고 부드러운 맛이 깊어 예전부터 고급 식재료로 각광받았다.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죽순과 쫄깃쫄깃한 우렁이 살을 초고추장에 함께 버무리는데 그 감칠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대나무통밥이 다른 곳에 비해 특별한 이유는 우선 질좋은 대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30년을 대밭에서 살아온 주인 한상근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대나무 숲에서 양질의 대나무만을 골라내 사용한다. 또 한 번 사용한 대나무로는 밥을 짓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밥의 향과 맛을 좌우하는 ‘죽력’이라는 대나무 수액이 부족해질 뿐 아니라 위생상 안 좋기 때문. 자신이 먹은 대나무통이나 귀여운 대나무 술잔을 기념품 삼아 챙겨가는 손님들도 많다.
주말이면 특이한 맛을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유래
대나무통밥이 일반인에게 알려진 지는 5년 정도밖에 안 됐다. 대나무밭을 30년 동안 일궈온 한상근씨가 재미 삼아 대나무통에 계란찜을 해 먹어본 게 시초. 대나무향이 계란에 스며들어 색다른 맛을 낸다는 것을 안 한씨는 대나무에 밥을 짓기를 수차례 거듭한 끝에 지금의 대나무통밥을 만들어냈다.

특징
멥쌀과 오곡을 섞어 밥을 짓기 때문에 밥만 먹어도 고소하고 영양가가 높다.
밥이 차지고 쫄깃쫄깃한 것은 찹쌀을 일정량 섞기 때문이다.
대나무통에 쌀을 담아 함께 쪄내면 대나무 수액이 밥에 스며들어 밥이 향기롭고 소화도 잘 된다.

담양 읍내에서 백양사 방면으로 15번 지방도를 탄다. 용흥사 입구 내리막길 우측. 08:00~21:30, 연중무휴
대나무통밥 8,000원, 죽순회 1만원, 죽순된장국 5,000원 신용카드 가능 10대
061-382-1999 (본점), 383-9779 (분점)
2004-09-25 17:03:02

이름
내용
비밀번호


     
  

관리자로그인~~ 전체 145개 - 현재 1/2 쪽
145
조미료
2014-03-26
1426
144
김장문화
2013-12-21
1085
143
한식
2011-07-02
1317
142
한식 품평
2011-06-23
1460
141
원산지
2011-06-23
1461
140
서울
2011-06-20
1287
139
배추값
2010-10-01
1455
138
배추값
2010-09-29
1365
137
멜라민
2008-09-30
1793
136
멜라민
2008-09-30
2270
135
생활물가
2008-05-19
1647
134
한우값
2008-05-19
1637
133
대보름
2008-03-03
1968
132
한식인기
2008-03-03
1872
131
운영자
2007-07-07
1864
130
운영자
2007-07-07
1904
129
운영자
2007-07-07
1837
128
운영자
2007-07-07
1954
127
운영자
2007-07-07
1794
126
운영자
2007-07-07
1899
125
운영자
2007-07-07
2195
124
운영자
2007-07-07
1843
123
한국 김치
2006-01-02
2037
122
식품
2005-10-23
1780
121
김치
2005-10-22
1765
120
김치
2005-10-22
1708
119
김치
2005-10-14
1725
118
김치
2005-10-14
1751
117
2005-10-13
1696
116
한국음식
2005-09-25
1790
115
한국음식
2005-09-25
1790
114
한국음식
2005-09-25
1533
113
김치
2005-09-25
1616
112
김치
2005-09-25
1624
111
자연
2005-05-12
1856
110
특구
2004-12-30
1762
109
김치
2004-11-01
1837
108
건강
2004-10-15
1753
107
새우젖
2004-10-14
1918
106
중국
2004-10-05
2093
105
사과
2004-10-04
2906
104
김.인삼
2004-10-01
1782
103
울산
2004-09-25
1875
102
제주도
2004-09-25
1938
101
추어탕
2004-09-25
1941
100
울릉도
2004-09-25
2234
99
송이
2004-09-25
1763
98
2004-09-25
2412
2004-09-25
2453
96
홍어
2004-09-25
2238
95
2004-09-25
1897
94
2004-09-25
1892
93
청국장
2004-09-25
1756
92
된장국
2004-09-25
1888
91
중국
2004-09-19
1661
90
마늘
2004-09-19
2598
89
대파
2004-09-19
2310
88
김치
2004-09-19
1477
87
김치
2004-09-19
1477
86
2004-09-19
3059
85
운영자
2004-06-10
1752
84
운영자
2004-06-10
1629
83
  주석
주석
2004-05-06
2086
82
주석
2004-05-06
1745
81
그릇
2004-05-06
1969
80
유기
2004-05-06
1656
79
궁중음식
2004-04-28
3214
78
운영자
2004-03-10
2045
77
전통장
2003-09-27
2088
76
고등어
2003-05-03
5946
75
우유
2003-04-29
3328
74
음식
2003-04-29
3121
73
정보
2003-04-29
2219
72
궁중음식
2003-03-15
2594
71
mbc
2003-03-14
1900
70
퍼온글
2003-03-14
2729
69
청풍미식가
2003-03-12
2295
68
mbc
2003-02-28
2379
67
부산방송
2003-02-15
2519
66
2003-01-26
2583
65
2003-01-17
2241
64
  누룩
누룩
2003-01-16
2309
63
궁합
2003-01-08
2770
62
2002-12-04
3481
61
한국일보
2002-11-24
2900
60
국(탕)
2002-11-14
4776
59
찌개
2002-11-14
3975
58
장아찌
2002-11-07
4295
57
김치
2002-11-07
3310
56
음식
2002-11-06
2265
55
음식
2002-11-06
2672
54
음식
2002-11-06
2393
53
2002-11-06
5463
52
절기음식
2002-11-06
3282
51
  DHA
운영자
2002-08-31
2062
50
불포화지방
2002-08-07
2217
49
유산균
2002-07-20
2367
48
유산균
2002-07-20
2779
47
소스
2002-07-20
2435
46
녹차
2002-06-26
3542

[맨처음] .. [이전] 1 [2] [다음] ..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