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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별로 관심도가 다른 식단구성
  

영양에 따른 식습관은 연령대별로 관심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10대에는 집에서 주는 대로 먹고, 20대까지는 넘치는 식욕으로 다양한 음식을 이론과는 상관없이 섭취하게 되며, 30대 중반이 넘어서면 학습된 영양위주의 식단에 관심을 갖게 된다. 40대에는 본인의 헝클어진 건강에 맞추어 식단을 탐구하고 50대에는 보조식이 아닌 치유를 위한 영양 식단을 찾게 된다. 또 60대에는
위장의 기능 약화로 자연식을 주로 선호하게 되고 70대 이상에는 자기만의 특화된 식사법을 준수한다.

각 연령대별로 영양식을 준비하지 않으면 집에서 먹는 정해진 식단으로만 식사를 하게 되고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들이 부분적으로 약화된다.
오장육부는 내장기관을 총칭하는 한의학 용어이다.오장은 간(肝)·심(心)·비(脾)·폐(肺)·신(腎)을 말하고, 육부는 담(膽)·위(胃)·대장(大腸)·소장(小腸)·방광(膀胱)·삼초(三焦)를 말한다.

자기만의 식단에 따른 식습관은 20대의 강건한 청춘기에 10년을 준비하지 않으면 30년 동안 먹고 싶은 것을 먹기가 힘들 수 있다. 40대에 들어서부터는 자기만의 음식의 종류와 먹는 법에 대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장기적인 식생활을 펴고 봤을 때 내가먹는 음식과 식습관에 관하여는 유전적인 것과 성장하면서 얻은 것을 비롯하여 영양학적인 것 등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이렇게 준비하여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자기만의 식단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의 필요영양분과 유전학적인 필요영양분은 대체적으로 다르고 유전적으로 필요한 영양은 쉽게 알기가 어렵다. 몸은 음식이 주는 역할과 의미에 대해 좀 더 많이 경험하기를 원한다. 많은 시간동안 스스로 체험하고 느끼고 결론짓는 자기만의 통계적 자료가 필요하다.

몸의 구조상 사람마다 다르게 극미량(極微量)의 필수 영양소가 요하다는 사실을 자주 잊곤 한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인데도 그 중요성에 대하여 이해는 하지만 그 가치는 인정하지 않는다. 몸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먹을거리를 통해서 흡수되어야 하는데 편중(偏重)된 영양식으로 일부세포들은 힘에 겨워하고 있다. 몸에 알맞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성장기 때와 노년기 그리고 상황에 따라 먹고 싶은 것이 달라진다. 이렇듯 몸의 요구를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 입에 맞는 음식만으로 편식을 하게 되면 일부분의 영양이 내부 장기(臟器)의 기능에 빨간불이 들어올 정도로 한가지의 영양만 쌓이는데 반면에 몸이 필요로 하는 미량의 영양분에 대하여는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몸에 필요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들은 활동을 더디 하거나 중단한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병이 들거나 세포들이 죽게 되고, 이러한 시간이 지속되게 되면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고통을 만들어낸다.

영양을 분석하여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먹는다는 것의 기초는 영양이다. 맛의 감성은 단순한 휘발성으로, 그 순간만의 단순한 즐거움으로 생각한다. 영양의 계량이 만든 논리적인 잣대로만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좀 더 많은 맛의 경험과 인체의 감성에너지에 대하여 정보가 필요한 때이다.

맛있는 것을 찾으러 다니는 일부 사람들은 자신을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데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맛이 주는 즐거움으로 자기도취를 경험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이다.

몸은 세포의 활성을 위하여 물리적이고 감정적인 에너지를 주기적으로 원하는데 음식의 맛과 함께 들어오는 영양분은 두 가지의 충만 된 에너지를 공급받게 된다. 생활에서 얻어지는 마음의 여유에서 우선적으로 발동하는 것이 먹는 것인데 이제는 좀 더 깊숙한 맛을 경험할 시기와 때가 도래하였다
2008-08-12 13: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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