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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창
  욕창에 관하여
  

1. 욕창이란

한 자세로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신체의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그 부위에 순환의 장애가 일어나 그 부분의 피하조직 손상(궤양)이 유발된 상태를 말합니다.

욕창은 의식이 없는 환자, 뇌신경이나 척수신경 손상이 있어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 위중한 환자, 전신쇠약 환자 등에서 잘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자는 장시간 동일한 체위로 있어도 압력을 받는 곳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며, 불쾌감을 느낀다 하여도 환자 자신이 체위를 바꿀 기력이 없기 때문에 압력 손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호발 부위는 엉치뼈, 넓적다리뼈의 큰 돌기, 궁둥뼈 결절, 무릎뼈, 발꿈치, 정강뼈 등 입니다. 특히 노인은 피부밑 지방층 두께가 얇아서 뼈가 튀어나온 데가 많으므로 거기에 압력에 의한 손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벗겨지는 정도의 조그만 상처로 시작되지만 금방 깊숙하게 썩어 들어가는 상처로 진행하게 되고, 심하면 뼈가 노출되고 조직 괴사가 퍼져가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는 체중에 의해 눌린 상태로 자세가 고정되는 경우에 그 부위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데, 잘 생기는 부위는 눕거나 앉을 경우 바닥에 눌리기 쉬운 부위로 엉덩이, 특히 골반 뼈가 두드러진 부위입니다.

욕창은 대개 급속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그마한 상처라도 금방 악화되므로 미리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평소에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조그마한 상처라도 생기지 않았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욕창은 아예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 모두가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일단 욕창이 발생했으면 진행을 막고 적절한 치료와 필요하면 수술로, 빠른 시일 내에 환자의 회복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자세변화가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누워있는 환자의 경우 몸을 자주 돌려 자세를 바꿔 줌으로서, 한 부위만 오래 눌려서 혈액순환이 안 되는 상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4시간 누워 지내는 경우, 낮 동안에는 약 1~2시간 간격으로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고, 또한 물침대나 동물의 털로 된 쿠션, 혹은 엉덩이 부위인 경우 욕창 예방 쿠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최근에는 공기 매트리스 같은 제품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누워서 지내게 되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대개 대소변의 배설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자칫 피부가 이로 인해 물기에 계속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욕창과 피부질환의 발생을 유발하므로 피부를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처의 회복을 촉진하고, 신체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미 피부의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하여 자주 철저히 소독을 해주어야 하며, 자주 점검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욕창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욕창 부위에서 균이 침투하여 전신에 퍼지는 패혈증이며, 욕창이 균혈증의 원인이 될 때 사망률은 60%에 이르게 됩니다.

욕창과 직접 관련된 다른 합병증은 국소적인 감염, 봉와직염 , 골수염 등이 있습니다. 다른 합병증은 만성 통증과 우울증이며, 이는 욕창 치유의 지연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 됩니다.

2. 욕창의 증상

1. 압박이 없는데도 계속 붉은 피부
2. 갈라지고 물집이 생기고 벗겨지고 터진 피부.
3. 피부 표면 또는 더 깊숙히 침윤된 개방성 상처 부위
4. 못이나 홑이불에 피나 노란 고름이 묻어있슴.
5. 압박된 부위의 통증 호소 (머리 뒷부위, 어깨뒤, 팔꿈치, 엉덩이, 발꿈치의 뒤, 무릎)


3. 간호 처치

1. 피부의 짓무른 부위를 하루에 두번씩 물로 닦아주고 치료해 준다.
2. 휠체어에서는 30분마다 자세를 변경시켜 준다
3. 항상 벗겨진 부위를 보호하고 배게를 대 준다
4. 무릎을 10도 정도로 구부르고 발꿈치가 눌리지 않게 치켜 올린다.

5. 새롭게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둥근 공기방석이나 배게를 고여 배기는 부위를 항상 보호해 준다 (가능하면 양털가죽을 발뒤꿈치, 팔꿈치에 패드로 사용한다).
6. 운동을 돕는다 (걷게 하거나, 환자가 걷지 못하면 팔다리를 아래 위와 앞뒈로 움직이게 한다).
7. 피부를 건조하고 청결히 하며 압박된 부위가 없도록 한다.
8. 고단백 음식을 준다 (생선, 치즈, 참치, 우유, 땅콩, 버터 등)
9. 수분섭취를 증가시킨다. (환자가 잘 먹지 못하면 밀크세이크 달걀노른자와 같은 고칼로리 유동식을 준다).

10. 환자가 장관이나 방광조절을 제대로 못 할 때에는 배설된 오물을 발견하는 즉시 치우고 욕창이 생긴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연고를 발라 준다.
11. 침대나 의자에 오래 누워 있을 때는 공기가 통하도록 한다.
12. 침대에 오랫동안 있을 때는
. 홑이불울 팽팽하게 잡아당겨 주름이 지지않게 한다
. 침대의 머리를 수평으로 하거나 30` 정도로 유지한다.
. 왼쪽, 뒷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매 2시간마다 자세 변경을 해준다.

4. 주의사항

1. 지나친 자극을 주어 (세게 문질러 닦음) 상처를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2. 눌리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압력을 가하거나 압력을 받은 채로 두지 않는다.
3. 소변이나 대변을 보았을 때 그대로 두지 않는다.
4. 2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두지 않는다.
5. 벗겨진 부위나 진물이 나는 부위를 마사지하지 않는다.
6. 환자를 옮길 필요가 있을 때 끌지 말고 들어서 옮긴다.
7. 연약해진 피부에 뜨거운 물주머니의 사용을 삼간다.

5. 상처 치료하는 방법

1. 상처 치료를 위한 준비물 - 소독솜 담을 용기(스테인레스)핀셋(스테인레스), 베타딘 액체, 소독솜, 소독된 거즈, 종이반창고.
2. 소독솜 담을 용기와 핀셋은 물이 끊기 시작하여 20분동안 소독한다.
3. 소독된 용기에 베타딘을 약간 따르고 소독솜을 적신다.

4. 환자의 욕창 부위에 소독솜으로 상처의 안에서 밖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소독한다.
5. 1번 사용한 소독솜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6. 다시한번 베타딘 소독솜을 이용하여 소독한다.
7. 잘 건조시킨다.
8. 의사가 연고를 처방하였을 경우 연고를 바른다.
9. 상처부위에 소독된 거즈를 놓고 종이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반창고가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가 벗겨질 수 있으므로 자극이 가장 적은 종이 반창고를 사용하도록 한다.
10. 심해지면 의사에세 상의한다

6. 욕창 예방 : 등 마사지 실시

1. 준비물품
50% 알코올, 파우더나 로션, 둥근 공기방석, 스폰지 베게,
더운물, 비누, 타올 (작은것 2장, 큰것 1장).
2. 손을 깨끗이 씻는다.
3. 준비된 물품을 환자에게 가지고 간다.
4. 등 간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5. 환자가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게 한다.
6. 환자의 등과 둔부를 노출시키고 큰 타올이나 고무포를 깐다.
7. 작은 타올을 사용하여 비누와 물로 깨끗하게 닦는다.
8. 물기를 닦는다.

9. 50% 알코올이나 로션을 간호인의 손에 부어 환자의 등에 바른다.
10. 손바닥 전체로 미공 부위에서 척추를 따라 어깨 위까지 압력을 주면서 바깥쪽으로 회전하여 마사지한다(경찰법 : 8회반복)
11. 손으로 주물러 준다 (유날법 : 2회 반복)
12. 경추로부터 척추를 따라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지압법: 2회반복)
13. 뼈가 노출된 부위나 발적된 부위는 원을 그리듯이 문지른다 (마찰법 ; 2회 반복)
14. 비대하고 근육이 발달된 환자에게는 좀더 압력을 가하여 두드려 준다 (경화법 : 2 회 반복)
15. 등에 파우더를 바른다.
16. 환의를 입히고 환자를 편안하게 한다.

7. 영양관리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충분한 단백질, 비타민 C, 비타민 E, 칼슘,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서 욕창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연령 — 노인, 특히 85세 이상의 환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얇아지기 때문에 욕창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지방은 완충 역할을 하던 피부에서 벗어나 몸의 더 깊은 부위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8. 피부의 구조

피부는 고도로 분화된 외층의 표피와 지지거인 기능을 하는 내층의 진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피부 층 아래에 지방 조직으로 구성된 피하지방층이 제 3의 층을 구성하고 있다.

‣ 표피(Epidermis)

얇지만 튼튼하다. 표피의 세포는 상호 밀착되어 층을 이룸으로써 튼튼한 보호벽을 형성 한다. 강하게 연결되어 있고 엉성한 보호층과 연결되어 있다. 표피는 여러 층으로 세분된 다. 가장 내측의 기저세포층(stratum germi-nativum)은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기능을 한다. 이 층의 주요 성분은 거친 섬유단백 케라틴이다. 멜라닌 세포는 이 층을 따라 분포 되어 있으며, 착색 멜라닌을 생산하여 피부와 모발을 갈색으로 만든다. 멜라닌 세포의 수 는 모든 사람들이 같으나 멜라닌 생산량은 호르몬이나 유전적, 환경적 영향에 따라 다양하 다.
기저층에서부터 새로운 세포가 각질층(stratum corneum)으로 이동한다. 각질 세포를 케라 틴화 한 죽은 세포들로 구성되며 조밀하게 엮어져 있다. 세포는 계속 벗겨지거나 저절로 떨어져 나가고 하부로부터 올라온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표피틑 4주에 걸쳐 완전히 대 체된다. 1년에 성인 1인당 0.5kg의 피부가 탈락된다.
표피는 손바닥이나 발바닥과 같이 마찰에 노출된 면을 제외하고는 두께가 일정하고 얇다. 손바닥이나 발바닥 표면의 피부는 체중을 부하하고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두껍다. 표피에 는 혈관이 분포되지 않으며 진피의 혈관에 의해 영양을 공급 받는다.

피부색은 세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① 주로 멜라닌에 의한 갈색 착색
② 카로틴에 의한 오렌지핵
③ 혈관망에 의한 적자색

사람들은 갈색, 황색, 적색의 색을 다양하게 지니고 있다. 이 세 가지 색의 비율이 개인의 주된 피부색을 결정한다. 피부색은 피부의 두께와 부종 여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 진피(Dermis)

내부의 지지층으로 주로 결체조직 혹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강한 섬유단백으 로 피부가 파열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진피는 탄력조직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인체가 움 직일 수 있게 한다. 신경, 감각 수용체, 혈관, 림프조직은 진피에 포함되어 있다. 표피에서 기원한 부속조직인 모낭, 피지선, 한선 등도 진피에 있다.

‣ 피하조직(Subcutaneous layer)

지방세포의 엽으로 된 지방조직이다. 피하조직은 지방을 저장하고 있다가 에너지를 내어 체온을 조절하면 쿠션 효과를 통해서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느슨한 피하층은 피부가 움직 일 수 있게 해준다.

9. 피부의 기능

피부는 수분을 보유하고, 방어, 적응하는 속성을 지닌 막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는다.

① 보호 : 피부는 물리적, 화학적, 온도, 그리고 빛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함

② 투과 방지 : 미생물의 인체 침입과 인체로부터 수분과 전해질 상실을 방어함
2012-07-13 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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