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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14
  죽음으로 몰고 가는 질환, 무엇이 있는가?
  

< 죽음으로 몰고 가는 질환, 무엇이 있는가? >

-. 비만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혈장으로부터 지방세포로 유입된 지방산과 포도당이 주로 중성지방의 형태로 축적된다.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함으로써 유발되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산업화로 인한 신체활동 저하에서 기인한다. 밥과 김치, 나물 반찬에 생선 토막이 오르던 식탁이 서구화 바람으로 피자, 햄버거, 캔터키, 콜라 같은 패스트푸드에 점령당하고, 늦은 시간까지 술과 고기 같은 기름진 음식이 주된 메뉴가 되는 회식문화, 운동량 부족 등이 비만의 원인인 것이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일부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도록 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 당뇨병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혈액중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보내는 인슐린의 부족과 퇴행으로 인한 질환으로서, 인슐린 양이 부족해서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 고혈당이 되는 병이다. 당뇨병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혼수에 빠지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소아당뇨"라고 하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해 발생한다, 제2형은 서구화된 식생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같은 환경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

약한 고혈당 상태에서는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혈당이 높아지면 갈증이 나서 물은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체중이 빠지게 된다. 긴 시간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실명의 가능성이 있는 망막병증, 심해지면 투석이 필요한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제2형의 당뇨병의 경우 생활습관 개선으로 체중을 5~7% 줄이며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칼로리 제한이 필요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가공을 거치지 않은 현미나 잡곡 등이 좋다. 당연히 위험한 식품은 가공 과정을 거쳐 정제된 설탕, 하얀 밀가루, 흰쌀 등이다.

-. 고혈압

고혈압은 18세의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원인 질환이 밝혀져 있고, 이에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이라 한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95%는 본태성 고혈압이다. 본태성 고혈압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심박출량(심장에서 1분 동안 박츨하는 혈액의 양)의 증가나 말초 혈관저항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의 유발 원인으로는 가족력, 음주, 흡연, 고령, 운동 부족, 비만, 짜개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적, 심리적 요인이 있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많이 넣는 육류보다 칼륨이 풍부한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하루 10분 정도만 가벼운 운동을 해도 혈압을 5에서 10정도 떨어뜨릴 수 있다.

-. 우울증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며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생화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에서 기인하는데 생화학적 요인은 신경전달 물질이라 불리는 뇌 안의 물질이 감정 등의 뇌 기능과 연결이 되어 있어 우울증 발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세포와 신경 세포가 영양을 잘 섭취해야 하는데, 이 세포들이 특히 필요로 하는 에너지 공급원이 글루코오스다. 당분의 과다 섭취나 스트레스가 글루코오스를 고갈시키는 원인이 되어 신경쇠약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루 종일 일정 정도의 글루코오스를 공급 받기 위해서는 정체 이전의 자연산 잡곡과 단백질로 적절한 식단늘 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012-09-28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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