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YO 조리상식

  도시락
  나들이 도시락 싸기
  

< 반찬은 간을 진하게 하고 신맛이 도는 과일을 곁들인다. >

1. 반찬은 간을 진하게 한다.
야외로 들고 나가서 먹는 도시락은 가는 동안 식기 때문에 맛도 색도 옅어진다. 따라서 평소보다 간을 조금 진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짠맛을 기본으로 하여 신맛, 단맛 등이 어우러지게 메뉴를 짜본다. 특히 신맛이 도는 반찬은 갈증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피클이나 레몬, 오렌지 등 과일을 꼭 곁들여준다.

2. 큰 도시락에 모듬으로 담고 덜음접시를 준비한다.
밥과 반찬은 찬합이나 큰 도시락에 모듬으로 먹음직스럽게 담고, 덜음접시 등을 넉넉히 준비해 각자 덜어 먹도록 한다. 반찬 여러 가지를 함께 담을 때는 " 한데 모으는 " 것이 포인트이다. 꼬치에 꽂아 모으거나 케이스에 넣어 모으거나 또는 랩에 싸서 모으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고기완자같이 동글동글한 반찬은 꼬치에 같이 끼워서 담는 것이 깨끗하고 먹기에도 좋다.

3. 과일은 껍질을 벗기고 먹기 쉽게 썬다.
도시락에 과일을 담을 때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썰어담도록 한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동글썰기해 레몬즙을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먹을 만큼만 송이를 잘라 넣는다. 사과, 배는 껍질을 예쁘게 깎고 설탕물에 잠깐 담갔다가 담으면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썰어 체리를 곁들인다.

4. 샌드위치는 도시락에 크기를 맞추어 담는다.
샌드위치도시락을 마련 항 경우에는 속은 머무 많이 넣지 말고 약간 적은듯하게 넣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다. 가로세로 담아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사이사이에 난 틈새에는 과일이나 피클 등을 넣는다. 위에 파슬리를 얹으면 장식으로써 뿐만 아니라 파슬리의 수분이 빵의 건조를 막는 효과도 있다.
2003-01-23 2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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