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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편 ( Alcoholic Drink, Wine )

 

술의 종류

 누룩

 더덕주

 막걸리

 살구주

 솔잎주

 앵두주

 오가피대추술

 오미자감초주

 인삼주

 포도주


                                                                                 
술의 유래 ◆.
                  

       술의 본래말은 "수블 / 수불" 이었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울", "수을"로 기록되어 있어, 이 수블은 "수블→ 수울 →수을 → 술"
           로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수블"의  의미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술을 빚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한다. 즉
           술을 쪄서 익히고  여기에 누룩과 주모(酒母)를 버무려 넣고  일정양의 물을 부어 빚는다. 이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발
           효가 이루어져  열을 가하지 않더라도 부글부글 물이 끓어오르며 거품이 괴는 현상은  옛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신기해 보였
           을 것이다. 이를 마치 물에서 난데없이 불이 붙는다는 뜻으로 "수불" 이라 하지 않았을까 싶다.우리나라에서 술을  언제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지>, 부여 전에는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큰 행사가 있었으니
           이를  영고(迎鼓)라 하였다. 이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술을 마시고 먹고 노래 부르고 춤추었다고 전한다. 또 한전(韓
           傳)에는 마한에서는  5월에 씨앗을 뿌리고는 큰 모임이 있어 춤과 노래와 술로서 즐기었고, 10월에 추수가 끝나면  역시 이
           러한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고구려도 역시 10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동맹(東盟)이라는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이로 미
           루어 보아 농사를 시작할 때부터 술을 빚어 마셨으며,의례에서 술이 이용된 것을 알 수 있다.상고시대에 이미  농업의 기틀
           이 마련되었으므로 우리나라 빚기 시작한 술도 역시 곡류를 이용한, 즉 막걸리와 비슷한 곡주였으리라 생각된다. 막걸리는
           탁주 또는 탁빼기라고도 하는데   원래 고두밥(술밥)에다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을  오지그릇 위에 #자 모양의 나무 걸치개를
           걸치고 체로 막걸러 만들었다. 그러면 뿌옇고  텁텁한 막걸리가 얻어졌던 것이다. 옛날사람들은 술 만드는 법을 육재(六材)
           라하여 여섯가지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왔다.


                                                                                    
과실주◆.
           
       과실 속에 포도당, 과당, 자당 등과 같은 당분과 비타민, 무기질, 유기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
          다. 그래서 과실주는 과실 자체에서 풍기는 향내와 맛이 있어 어느 술에 비길 수 없을 정도로 일품의 술이다. 옛사람들은 과실
          주를 약주로 여겨 애용해 왔다고 하는데, 그 지닌 성분으로 보아 약술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풍류를 즐겼던 옛 선비들은 과실
          주를  일컬어 선주라 부르기도 했다니 과실주가 지닌 맛이 어떤 것인지 짐작이 될 만하다.